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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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만의 가뭄이라고 해서 국민 모두가 걱정인데 하나님 은혜로 비가 내려주었습니다.
긴 가뭄끝에 내린 비를 맞으며 우리 병사들이 유격훈련을 했습니다.
지난 7월 1일저녁 출발해서 6일 저녁 귀대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사고없이 강한군인으로 거듭나눈 훈련을 마쳤습니다.
저는 출발전 기도해서 출발시켰고 수요일 다시 훈련장으로 위문품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수요일 저녁 하루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치고 병사들을 모아놓고 야전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 말씀고전 13:13절입니다만 병사중 암송하는 사람에게 나와서 암송시키고 특별선물로 초코파이 한상자를 주었습니다.
말씀의 요지는 강한 병사가 되는길은 사랑에 있다
그 사랑은 바로 전우를 사랑하고 부모님 사랑을 알고 사랑하는것, 좀더 나아가 조국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할때 강한 병사가 되는길이다 하는 말씀을 나우었습니다.
말씀 후에는 각종 퀴즈 장기자랑등 하면서 선물을 주고 피곤한 훈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훈련중인 병사들에게 사진을 촬영해주고 주일날 교회서 나누주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위문품은 떡을 한가마 하고 음료수해서 전 병사들과 간부들에게 넉넉히 나누어 주었습니다.
기도해주신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방 김기문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