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31C(-24F)까지 내려갔고 이제야 몽골스러움을 느낍니다. 저희들은 이제 학기 사역을 마무리하고, ㄴ몽고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동안의 저희들의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IMCC(ㄴ몽고유학생교회) 인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기도 가운데 우리처럼 아무것도 아니고, 너무나 작은 민족인데 주께서 우리를 생각하시며 사랑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라는 고백을 들을때 마치 마른 장작이 타는 듯함을 느낍니다. 실용적인 이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Pre-Marriage 성경공부에 관심을 가졌고, 결국 인간을 이해해 분은 오직 주님과 십자가 사건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저희들의 가치와 존귀함이 주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깨달으며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자매는 손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문신을 하고 삶에 지쳐 있었는데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들은 현대 유목민으로 이동이 많은데 자매와 주님을 영접한 몇몇 학생들은 각기 고향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됩니다. 교회도 없고, 그리스도인의 존재도 확인되지 않은 곳에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TEE 통해 스스로 하나님과 교통할수 있도록 준비를 시켰고, 매년 여름에 그들의 장소에서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주 IMCC 수련회를 가졌습니다(사진). 그들의 고장에서 사역자를 초대하여, 자신들의 정서와 문화에 맞는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믿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땅의 소망이 되고, 주의 나라의 귀한 초석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금년 마지막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도시에서 신학교 (BTC) 설명회를 하게 됩니다. 예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교의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권면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학교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대도시를 방문하게 됩니다. 부디 이땅에서 십자가를 지고 전임으로 헌신할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오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하게도 몽골 장로신학교와 학점교환 협정을 맺었고, 연합신학교와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BTC에서 공부한 외몽에서 계속 학위과정을 할수 있는 길이 열려 감사할 뿐입니다.

길고 추운 여정을 위해 마음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의 육신의 연약함(독감,고지혈,혈전증) 을 위해서, 영적으로 강건하여 가는 곳 마다 교회와 지도자들을 말씀으로 세울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특별히 1 10-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BTC(신학교) 비전을 나눌수 있는 동역자들을 보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한번 한국의 후원구좌 변경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이제, 기존의 통장<국민은행535901-01-252305, 구좌명: 제다인터내셔날> 사용하지 않고, 대신하여 <외환은행 33718-212354 구좌명: 박대훈>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싯점에서 한해 동안 기도와 섬김으로 함께 해주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박빌레몬,김압비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