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김 목사님과 신림교회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이 곳 선교지에 있는 저희들과 선교현장도 평안합니다.

이 곳 선교지 멕시코는 요즈음 월드컵으로 인하여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더구나 멕시코는 16강에 올라갔기 때문에 더욱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선교지 이 땅에서 단순히 축구경기의 승리의 소식이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 구원의 승리의 소식이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에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 현장의 소식은,

1. 현지인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Mision Interal(완전한 조화 선교회)는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 지역 교회들을 위한 성경학교 프로그램도 기도하며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전에도 보고 드린바 있는 것처럼, 이 곳 멕시코는 많은 현지인 개신교 교회들이 개척되어 있지만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이단의 침투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사역보다 우선 되는 사역이 현지인 목회자들을 위한 계속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동시에,

이 곳 청소년들이 마약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과 특별히 미래 멕시코 교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교사 교육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계속 말씀 드린 것처럼,

저는 이 곳 멕시코에서 남은 사역을 잃어 버린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이 결단이 변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더 나아가서 제자 삼는 사역에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 제목은,

1. 아내 이세련 선교사 건강을 위하여(마비된 왼쪽 성대의 회복)

2. 멕시코 현지인 목회자, 교회학교 교사들의 계속 교육을 위한 선교센타 대지 구입을 위하여

3. 이번 여름에 이루어질 현지인 교회들의 여름성경학교들을 위하여

4. 함께 협력 사역을 하고 있는 멕시코 현지인 목회자들의 건강과 그들이 섬기는 교회들의 성장과 좋은 열매들을 위하여

2014년 6월 30일

멕시코 선교사: 정득수, 이세련 드림

 

 

“사람이 일하면 사람이 일할 뿐이지만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