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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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에 참석하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은 보통 기도할 때에 듣습니다. 우리는 어떤 제목을 놓고 장시간 기도를 하고 난 뒤에, 끝날 때의 기도 내용이 시작할 때의 기도 내용과 달라져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하는 도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나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바뀌어졌기 때문에 기도 내용이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3분, 5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는 어렵습니다. 적어도 20분 이상 30분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께 권하는데 새벽기도회 때에 30분 정도의 개인기도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이 혼자 30분 기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신앙생활 오래하신 분들도 바쁜 일과 중에 30분을 내어 기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아, 억지로라도 기도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벽기도회에 참석이 힘드신 분들은 금요심야기도회에 참석하셔도 좋습니다. 그 때에도 30분 정도의 개인기도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음성은 매일 매일 순간순간마다 들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하루를 한 시간 정도의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기도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당에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새벽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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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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