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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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회복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부흥사는 아니지만 부흥회를 은혜롭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도 덕분인지 매우 뜨겁게 역사하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 날 사모와 하민이가 함께 했는데 부흥사해도 되겠다는 아내의 아부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싫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성회를 하면서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예배의 회복이 있어야 다른 모든 사역에도 주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가 무너진 단을 재건하고 기도했을 때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 역사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교회에도 예배의 회복을 통해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교회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른 것보다 먼저 내가 기뻐하는 예배부터 회복하여라. 내가 지금 찾는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는 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여 예배드리는 자란다.”(요4:23 표준번역)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모두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회복하는데 순종하려고 합니다.

신림식구들도 다음과 같이 동참해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한 주간 내내 기다려지는 기대가 되는 예배를 드리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1.먼저 매주 목장모임 때마다 오는 주일 연합예배를 위해 중보기도시간을 꼭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각 목자님들은 혹 지난주일 예배에 빠진 분이나 예배시간에 늦은 목원들을 위해 사랑으로 직접 권면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주일 연합예배 시작 전에 미리 오셔서 기도한 후 주님께 예배를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목원들은 적어도 시작 10분 전에, 목자부부는 본을 보이기 위해 20분 전에,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은 30분전에, 오셔서 기도로 준비하여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3.예배당에도 맨 앞자리부터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예배당은 매우 길어서 뒤에 앉으면 집중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UCLA에서 심리학 교수로 40년동안 가르치고 은퇴한 골든 교수가 가르친 학생 중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까 5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수업 시간에 맨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랍니다.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인데 예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앞자리에 앉아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하시기 바랍니다.

4.또 하나의 공 예배인 수요저녁예배에 꼭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자신도 모르게 나태하여 수요저녁예배를 잃어버린 분들. 특히 중직자 분(장로,안수집사,권사)들과 목자부부들은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닌 한 꼭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총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수요저녁예배의 수요저녁예배는 찬양을 뜨겁게 드리며 예배 후에는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여 예배가 회복되고 우리의 삶이 회복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다하는 우리 신림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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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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