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7년 새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절반인 6월의 마지막 날을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셨는지요?

 

늘 들려오는 조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의 소식들을 들을 때마다 비록 먼 곳에서 살며 사역하고 있지만 엎드려 기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 합니다.

 

동시에, 이 곳 멕시코에서의 삶과 사역도 만만치 않기에 여러분들에게 기도의 요청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곳 선교지의 소식은:

 

가정적으로는 이세련 선교사가 다시 심한 어지러움 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인하여 여러 달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들의 기도와 염려로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선교 사역은 큰 어려움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변화는, 전에 사역했었던 멕시코의 제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에 준비해 두었던 선교 센타 부지에 현지인 사역을 위한 선교센타를 건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들을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과달라하라에서의 선교센타 건축을 위한 설계와 허가 등이 잘 진행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오는 712()부터 14()까지 경북 안동에서 모이는 교단의 현지인 선교사회 회장단 모임을 위해 멕시코 대표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가고 오는 길과 그 모임 위에도 하나님의 돌보심이 함께 하시기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도 제목 ***

 

1. 이세련 선교사의 완전한 건강 회복을 위해...

2. 과달라하라 선교 센타 건축을 위해...

3. 멕시코 현지인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그리고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계속 교육의 발전을 위해...

4. 71()부터 8()까지 있게 될 멕시코 현지인들을 위한 단기 선교팀을 위해...

 

2017630

멕시코 선교사: 정득수/ 이세련 드림.

연락처(이 메일): jungdeukso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