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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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


2008년 1/7부터 1/20까지(토요일이 빠지니까 12일임) 두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자합니다. 2008년도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고자 하는 이유는 2008년이 우리교회에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사역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계획들이 우리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주님께 기도하고 싶은 마음에서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새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계획을 했습니다. 전도서 4:12절에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란 우선 세 명이 짝을 만듭니다. 남녀끼리는 안 됩니다. 부부끼리도 안 됩니다. 장로와 권사와 예비목자와 예비목녀끼리도 안 됩니다. 전에 같은 구역식구 끼리도 안 됩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싶은 분들이 짝을 이룹니다. 기도를 배우고 싶은 분이 기도를 많이 하는 분에게 부탁할 수도 있고, 새로 믿는 분에게 같이 기도하자고 청할 수도 있고, 서로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분에게 기도의 짝이 되어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 짝 세 명은 새벽기도 기간 설교 후 짝과 손을 잡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위해 10분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것이 끝난 후 개인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기도제목은 서로 나누어서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 방법들에 관하여는 안내 책자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기도 짝은 두 주일 동안 매일 하루 한번 서로 전화하여 기도응답 여부를 묻고 새벽기도 참석에 어려움은 없는지, 다음날도 빠지지 말자고 문안하고 격려합니다. 누가 전화를 먼저 걸든 상관없습니다.


특별히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서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와 응답의 체험을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 짝에 대하여는 오늘 예배 시간에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는 한해가 되어서 많은 체험 있는 신앙의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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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5:57:24 (*.102.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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