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비아 사역 마지막 선교 보고 드립니다.

 

파송교회를 비롯한 협력 교회와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주님

은혜 안에서 무사태평하게 잠비아 사역을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지역별 학교 이양 현황입니다.

 

올드레지멘트는 지역 주민들과 교사들이 협력하여 자치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무쉬리는 지역민과 교사와 교회가 협의체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는 학교 수업을 지역민은 학교 수업을 위한 제반사항을 교회는 학교 운영 감독자의 역할을 하면서

자치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미탱케는 자치적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 되어 그곳 주재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도록

침례교 소속 홍현기 선교사에게 위탁하였습니다.

마사이티와 교육청 소속인 치만시 역시 자체적 운영이 어려워 마사이티 교육청에 이양하였습니다.

한국인 선교사가 감당하기에 어려운 지역입니다.

전에 침례교 김덕숙 선교사에게 위탁했던 까방가는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모든 일에 넘치게 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순조롭게 친히 이루어 주셨습니다.

 

마지막 부탁 말씀입니다. 해외 선교 못지않게 국내 선교가 절실할 때라 사료됩니다.

선교사로써 미력하나마 국내 선교에 충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재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917일 강영수 양은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