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복음주의 학생운동(IVF) 20주년

 

선교사로 첫번째 사역이었던 몽골 복음주의 학생운동(몽골명 FCS)이 오늘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저희들은 34일 임지로 복귀합니다. 또 한번의 20년을 바라보며 씨앗을 뿌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 땅의 교회 리더쉽 배출을 위하여,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하여

올 한해도 함께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몽골리아 FCS(Fellowship Christian students) 개척 이야기

IFES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파송 받아, 세계 대학생들의 기도 속에 몽골IVF(FCS)가 개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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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S 50주년 기념식 파송


몽골리아는 1990년 까지 잃어버린 나라(Lost Country), 지리적으로 사상적으로 접근이 금지된 나라였는데 구 소련의 급격한

해체로 인해 복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1997년 파송되어 언어학습 후 울란바토르대학 교수사역을 하면서 첫 사역으로 한-몽 문화 교류캠프를 통해 몽골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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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몽 문화교류 캠프



제일 먼저 매일 기도모임(Daily Prayer Meeting)을 시작했고, 전도소그룹과 전체모임을 시작하였고 놀라우신 은혜로 교제와 말씀의 공동체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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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리트릿

   

몽골리아FCS 는 세계 IVF의 협력 속에 개척되었습니다. 미국IVCF는 매년 GP(Global Project) 팀을 보내

 영어캠프와 전도모임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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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VCF 전도집회 후에

 

2002년 첫번째 몽골리아FCS 간사임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첫세대 신자들이었고, 첫세대 사역자들이었습니다.

이 리더쉽이 세대별로 20년간 이어져 학생들과 졸업생들, 간사들로 새로운 몽골리아 복음주의 학생운동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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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몽골 간사 임명식


1997.9-2003.2월까지 5년 반의 몽골리아 FCS 개척사역을 마치고 리더쉽을 이양한 후

신학연수를 위하여 잠시 몽골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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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200910주년을 맞아 몽골 총무를 세우고, 리더쉽을 현지에 이양하였습니다. 몽골리아 토착 운동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싯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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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몽골리아FCS는 몽골 총무와 현지 간사 8, 그리고 수많은 학사들과 이사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새로운 20년을 바라보면서

 한알의 씨앗을 심는 꿈을 꾸는 몽골FCS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몽골 복음주의 학생운동

20주년 기념 사업

- FCS 초기 역사 정리, 출간

- 기독서적 3권 출간

- 초기 Video clips 복원

*차후에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관계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는 104일에 진행됩니다.

* 20주년 기념 사이트에 격려의 말을 남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