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201912월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 1921개월이 지난 지금도 끝날 줄 모르기에 불안해 할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매 순간들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들의 현실이지만, 창조주 하나님이 친히 운행하시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들녘은 변함없이 오곡백과들로 풍성한 결실들을 맺고 있음을 보기에 좋으신 하나님,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멕시코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로 인하여 저와 가족들, 멕시코 선교의 현장은 평안합니다.

 

멕시코에서는 매일 수만 명의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창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들의 기도로 인하여 아직까지 저희 선교지에서는 소수의 확진자들은 있었으나 사망자들은 없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아래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010-4037-5482)

 

1. 대한예수교 장로회 106회기 정기총회 참석(언권 회원): 2021928()

2. PCK 세계 선교부 권역장 모임(중미 권역장): 2021929()

3. PCK 세계 선교부 장기 선교사 시상: 선교사 파송 30(볼리비아 선교사역/12:199195-201212, 멕시코 선교사역/18:20131-현재)

 

지난 30여 년의 볼리비아 땅과 멕시코 땅에서의 30년의 삶과 선교사역들을 돌이켜 볼 때, 크고 작은 어려움의 시간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늘 잊지 않으시고 기도해 주시며 후원해 주셨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선교사역의 계획들과 기도제목은,

 

I. 선교 사역의 계획:

이번 한국 방문의 일정들(20211030일까지)을 마치면 멕시코 선교 현지로 돌아가 건축중이었던 과달라하라 선교센타 건축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알라메다(Alameda) 선교지 집 리모델링을 진행 한 후 그 동내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학교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II. 기도제목:

선교센타의 건축과 알라메다 선교지 집리모델링과 방과 한교 시작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021930

멕시코 선교사: 정득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