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예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계속되는 심한 무더위로 인해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지나고 계십니까?

모두들 영, 육간에 강건하실 수 있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곧 끝날 듯 하면서도 끝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더 기승을 부리는 펜데믹 19의 어려움의 상황 속에서도 늘 믿음으로 승리하고 계시는 멕시코 선교 후원자님들을 생각할 때마다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선교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멕시코 선교지의 현장도 예외는 아니기에 늘 기도에 힘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일 확진자가 수 만명씩 나오고 있는 멕시코의 현재 상황은 이제 건강의 문제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다시 경제적인 문제는 치안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에 더욱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감사한 사실은,

선교의 현장에서는 예전처럼 대면의 예배와 선교의 사역들이 잘 이루어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과 현지 동역자들의 협력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아름다운 사역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선교지의 기도의 제목은,

 

1. 현지인 선교지인 Alameda 마을에 방과 후 학교가 시작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중단 된 선교센타 건축이 속히 완공되어져서 현지인 목회자들을 위한 계속 교육 프로그램, 현지인 교회 리더들을 위한 계속 교육 프로그램, 현지인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 과달라하라(인구 800-1,000)의 도시민들을 위한 현지인 성도들의 기도 모임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21730

 

멕시코 선교사: 정득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