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느 덧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던 2021년 새해도 3개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의해 나의 조국 대한민국 방방 곳곳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닫혀 진 사람들의 마음은 쉽게 열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비록 제한 된 적은 숫자이지만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완전히 회복되어 마음껏 얼굴과 얼굴을 대하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기도,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통한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멕시코 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1. 개인적으로는,

 

고 이세련 선교사가 이 땅을 떠나 천국에 간지 1(2020320일 별세)이 되는 시간을 지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자유롭게 선교지 사역을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시간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2. 그러나 선교사역적인 면에서는,

 

지속적인 선교지 안에서의 사역들은 불가능하였지만 순간 순간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선교 현지에서 시역을 감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2021년 기도의 제목은;

 

1. 마무리하지 못한 선교 센타 건축이 완성되고,

2. 선교지 알라메다(Alameda)에 방과 후 학교를 세워 운영하는 일입니다.

 

속히, COVID 19가 물러가고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후원교회들과 선교의 현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비록 지금은 어려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계시지만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늘 승리하시는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 합니다

(현재 한국 방문중입니다: 010-4037-5482)

2021년 3월 31일 멕시코 정득수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