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와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멕시코 정득수/ 이세련 선교사입니다.

한 가지 급한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꼭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세요.

제 아내 이세련 선교사가 약 3개월 전부터 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고생하던 중 검사결과 부신 오른쪽에 7센티의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급히 한국에 나와 부신 수술을 위해 검사하던 중 단순히 부신의 종양의 문제가 아니고, ‘임파선 암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부신과 장, 목 등 다양한 곳에 암이 전이된 상태입니다.

급히 1차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전체 6차에 걸쳐서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제일 위험하고, 고통스러운 약 2주일에 걸친 제 1차 항암치료부터 6차에 걸친 모든 항암치료의 과정들을 잘 견디어 낼 수 있는 건강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속히 완쾌되어 멕시코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선교의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그 날을 주시도록...

현재, 입원해 있는 병원은, 강남 세브란스 병원 363606호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번호는, 010-3645-8502입니다.

그럼,

세계 선교와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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