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방

HOME > 가정교회 > 간증방

유영석 장로님의 금식 기도간증입니다. 파일로 만든 일지는

너무 작게 나와서 첨부했으니 같이 보세요. 은혜가 넘쳐납니다. 할렐루야


다니엘21금식후기


배부른 금식이라며? 식비 보다 돈이 더 많이 든다며? 금식이 뭐 그래? ,,,

그래도 지난 25일 시작을 알리며 다니엘 금식 기도방 카카오톡 그룹방이 개설되고 목사님께서 참여 희망 성도를 초대하셨습니다.

카톡에 공식적으로 총 스믈두분과 비 공식 참여자 몇분이 함께 출발 했습니다.

저의 후기는 금식 기간 동안 카카오톡에 남긴 기도와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의 글을 가감없이 노출시켜 간증하고자 합니다. 간증이란 내가 나의 자랑이 아닌 하나님을 자랑하는 이야기하는 것인데 행여 내가 나로 또는 너로 보이지 않기를 기도하며 감히 하나님 앞에서 말 하고자 합니다.

신나는 다니엘! 배고픔과 싸우지 않고 즐기는 다니엘!

첫째날에 사과2/ 감말렝이3/ 아몬드10조각 / 흑마늘2/ 2컵을 마시며 공복을 이겨 냈 습니다.

둘째날,,, 목사님을 위하여 집중 기도하는 날 이네요! 좋은 하루 주 은혜로~~ 행복 만끽 하세요! 꽃바구니를 들고 신림사거리 포장마차 거리를 지나며 길가의 튀김집 향기에 자연스레 쳐다보니 노랗게 먹음직스런 새우 튀김, 감자 튀김을 보니 강 전도사님 약올리고 싶은 장난끼가 절로난다. 배달 해드릴까? 강 전도사님의 답글-“(감사 감사 금식 끊나고 받겠습니다)” 긴장감 충만, 다니엘의 충정! 고구마찜1/ 흑마늘2/ 사과2/ 표고버섯70그람 / 감말랭이3/ 허브차1/ 생수2컵으로 하루 마감하고, 샬롬! 즐기며 감사들 하신지?

세째날하나님을 향한 배고품으로 나의 주위(VIP)를 돌아보며 고객들께서 선물하신 흑마늘, , , 군밤, 군고구마와 금식하고 있는지 모르는 고객께서는 저와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을 들고 오셨지만 절대적 선택권을 가진 아내가 지정하여 제공해 주는 다니엘 식단을 즐겨하는 하루되고 비젼을 꿈꾸며 감사하게 하소서. 할렐루야! 기쁠때나 슬플때나 주님을 찬양하며 꽃 처럼 향기로운 사랑을 전하는 셋째날 되게 하여 주소서.

넷째날,,,,, 아내가 출장중이라 혼자이다. 배고픔을 참고 기다린후 버섯과 당근을 후라이펜에 익혀 한 접시, 저녁엔 톳과 두부를 함께 끓어서 소금기 없이 가장 맛없게 먹어 보지만 감사하게도 맛이 있었습니다. 눈물 맛! 죽을 맛!이였습니다.

고비 고비 넘어 9일째,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 근심, 염려 하십니까? 하루를 감사하고 하루의 일용함에 감사하고 평안의 안식을 구하며 자고 또 다시 새 아침을 주시면 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열심을 주세요! 기도 합니다. -이 기도후 에는 눈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루의 경건 생활은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찬양 방송을 하루 종일 들으며 기도 수첩에 나오는 말씀과 기도 제목에 맞게 다니엘 21일 금식 기도 일지를 써 내려 갑니다.

9일째, 하나님의 공의를 확신하며 옥토에 씨앗을 뿌려 봅시다. 나를 세상에 보여 줍시다.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아 봅시다. 내가 아닌 너를 위하여♥♥♥♥♥♥♥♥♥♥♥♥♥♥♥♥ 메생이와 무우를 끓여 한 그릇! 맛이냐! 배부름 이냐!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라는 사회적 이슈가 되어 논쟁이 있었던 70년대 심포지엄에서도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였지만 먹기 위해 살았던 나의 애식가이며 미식가의 논리는 기도하는 자가 어느쪽에도 손을 들 수 없었다는 미완의 논리를 기억해 봅니다. 오늘이 가면 깔딱 고개를 넘습니다. 힘찬 하루 되소서. 할렐루야! 오랜만에 찿아 주신 지체 높으신 신앙의 멘토께서 맛있게 먹고 기도하라고 곶감 한접을 손수 들고 오셨다. 참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여 오시 옵소서이 날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날도 기뻐하게 하소서! 이 날도 행복하게 하소서! 모든 행사에 맨 처음 기도로 시작하여 승리했던 여호사밧의 전술을 본 받게 하소서, 오늘 10일째!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언덕 너머 애타게 기다리시며 환한 미소 띤 주님을 향해 심 호흡을 가다듬고 나아 갑니다. 이날도 신실하게 하소서.

열 하루날 드리는 나의 기도!!, 나를 구속하여 배고픔을 즐기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생활의 변화에 있다. 감사가 넘치는 기도 응답이 최후의 승리일까? 배고픔을 즐기며 기도 시간이 늘 때 마다 나의 깊은곳에서 우러러 나오는 평안이 주는 자유함 일 께다. 내 안에 요동치며 성령님께서 주시는 참 다운 기쁨! 자유함을 맛보는 진정한 평강! 오늘 난 정상에 오른다 배고픔을 즐기는 이 하루 되게 하여 주소서. 주여! 내 맘을 받아 주소서.

12일째,,, 헉헉대며 오를 때는 힘들고 지쳐 주여, ~,, 기도의 줄기가 끊겼다. 미끄럼과 추락 사고를 주의하며 힘을 집중하여 내려 가는 길,~ 이제 구체적인 기도에 집중 할 수 있으리!! 정상에 올라 주님 만난 어제, 중보기도 제목을 흔쾌히 들어 주셨다. 사람 처럼 살아야 할까? 성도처럼 살아야 할까? 주님께서는 성도를 높여 주셨으니 주여! 주여!에 그치지 않고 시시꼴꼴 다 구할 것이다. 남은 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걷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평강을위하여,,,,,-이 기도후 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13일째 토요일,,, 성일을 사모하는 이 하루 예배 하네! 우선 순위가 하나님께 있으니 예배 하네! 세상은 우선 순위가 나에게 있고 어떤 믿음은 나, 그리고 가족에 있어 무 차별하게 살면서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엉터리 논리로 우선 순위를 뒤 바꿔 합리화 하려 하지만 나는, 우선 순위 땜에 기도하며 기다리는 예배자로 회귀 하련다. 예배 하네! 예배 하네! 비실 비실하는 저를 훔쳐 보셨는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기도왕 어른께서 늦은 저녁 22시 보신하여 힘 내어 열심히 일하라고 소 갈비 한짝을 선물로 보내셨다 참으로 감사 합니다. 갈비 구이, 갈비찜을 연상하며 남은 일주일이 빨리 가기를 기도 합니다.

20일째 토요일,,, 정상에 오를 때는 은혜의 감동으로 지친 땀에도 주님으로 충만하여 기대가 넘쳤는데,,, 내려 가는 길엔 돌짝밭 가시밭 조심 조심 바보 행진! 바보 되기가 쉽지 않아서 인지? 내 내 앞머리 뒷머리 띵한체로 스므날을 맞네요! 쉼 없는 찬양과 기도에 바보, 바보, 진정한 바보 되기가 쉽지 않은 날들,,,,, 주님으로 충만한 바보되게 하여 주소서. 주의 날~!, , 거듭나고자 소원하는 바보가 1차 검정을 치룸니다. 그동안 함께 힘이 되어 주신 다니엘 친구들께 감사 드림니다. 곁에서 지켜 주고 협력해 주고 함께하여 주신 사랑하는 아내 이 권사님께 고맙고, 하나님 정말 감사 합니다. 다니엘의 작은 믿음을 본받게 하여 주소서. 다니엘과 함께 한 믿음의 친구들 처럼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바르고 정직한 동역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 파이팅 요! 하나님 감사 요! -이 기도후 에는 왠지 눈물이 펑펑,, ,, ,, 그치지 않아 감추기가 매우 곤란했다-

21일째 마지막날 125일 주일, 다니엘 친구들이 함께 모여 감사를 나누었습니다. 봉사부 홍부장께서 이번에도 메생이국, 찐고구마, 바나나를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저녁 식단은 배추 데침 한 접시로 든든히 마무리 하고 실컷 잠을 청해보자!

22일째, 아침! 조심스레 갈비살 국물에 배추와 밥 1숱갈 넣고 국물 후루룩 오늘은 죄끔씩 맛만 보며 21일간의 여행 일지를 마무리하고 후기도 쓰고 새로운 다짐도 해보며 2~3일 더 경건의 시간을 가지 렴니다. 시작을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다니엘 멤버들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대표적인 기도의 용사 다니엘을 본 받기 위해 고통의 날들을 정말, 한 걸음에 달려 온 것 같습니다. 샤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다니엘만 믿고 사자굴에도 용광로에도 거침없이 들어 갔습니다. 느브갓네살은 그들에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샤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이제 나오너라세 친구를 살려주고 하나님의 권위를 높여 세워 주었습니다. 기도의 용사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스므 하루 날 이였습니다. 동지들이 더욱 소중하여 거듭, 그리고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이 올해 쏟아 붙는 은헤의 체험이 있으리라 확신하며 축복 합니다. 승리 합시다. 시작이 반!, 마무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타트의 탄력 입니다. 이미 모두 축복의 방주에 승선 하셨습니다, ! 힘차게출항 합시다. 여엉차! 여엉차!

지금까지 다니엘 기도 팀원들과 나누었던 영상 편지 였습니다. 간증문 뒤에 첨부한 것은 다니엘21일금식 기도일지이며 그동안 먹은 음식과 말씀 묵상과 기도 제목 입니다.

다니엘21일금식기도는 자기가 평소 즐기고 좋아 하는것들 (인터넷관련,TV,오락,게임,커피,,고기등)끊고 야채와 과일류와 생수만으로 최소한의 공복을 이겨내며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을 묵상하는 훈련이 였습니다.

기도 수첩에는 중보기도 제목들과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메뉴엘이 있어서 오늘 은혜가 되었고 내일은 어떠한 말씀으로 은혜를 주실까? 하루 하루를 기대감 넘치게 그렇게 21일이 지나 갔습니다.

저는 준비되지 않았지만 준비 되어진 기도 수첩과 함께 기도로 협력하며 동반해 주신 다니엘기도팀 친구들 덕분에 즐겁고 감사가 넘치는 은혜스런 천국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조회 수 :
1504
등록일 :
2015.01.29
18:26:10 (*.102.76.15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sillim.org/bord03_05/18945

김종석

2015.01.31
16:09:18
(*.120.202.71)

다시 금식 기도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은혜의 간증을 읽었습니다. 함께 기도의 동역을 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이 글이 너무나도 은혜가 되어서 이곳에만 있어서는 않되겠습니다. 다음 주에 꼭 성도들이 모두가 함께 듣고 은혜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 2021년 변화의 삶 간증 모음 file 신림교회 2021-07-24 59
31 2021년 하경의 삶 간증모음 file 신림교회 2021-07-24 67
30 2021년 새로운 삶 간증 모음 file 신림교회 2021-07-24 43
29 신림교회 멋진인생 간증집 file 신림교회 2021-07-15 49
28 박지현 성도 세례간증 신림교회 2016-07-02 767
27 생명의 삶 김하경 간증 김종석 2015-07-10 934
26 청소년부 장민규 간증 file 신림교회 2015-02-10 1121
» 유영석 장로님 다니엘 금식 간증 입니다. [1] file 신림교회 2015-01-29 1504
24 "새로운 삶" 과정을 마치며... 황성훈 2015-01-21 991
23 새로운삶 황성훈 집사 간증 file 신림교회 2014-12-31 1068
22 새로운 삶공부 간증입니다. file 신림교회 2014-12-31 1018
21 평신도 세미나 간증 김하영 2014-10-20 1131
20 목자 임명식 간증 이상희 2014-08-17 1402
19 목자임명식 간증 김하영 2014-08-13 1243
18 경건의 삶을 마치며 김규형 2013-06-08 4857
17 평신도 세미나 간증(이상희형제) [1] 김종석 2013-04-22 4381
16 목자 임명식 간증 [2] 박성수 2013-01-15 4384
15 빌레몬 목장을 섬기게 된 류숙자 목자입니다(목자 임명식) [1] 류숙자 2013-01-05 4515
14 목장 분가식 간증문 [1] 최원옥 2012-12-29 4713
13 평신도 세미나 간증(최원옥집사) 김종석 2012-11-06 4453
대한예수교장로회 신림교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48길 5 / Tel : 02-858-9891 / Fax : 02-858-9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