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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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심방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힘든 일들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 새해를 시작하면서 힘들었던 것들이 잘 해결이 되고, 모든 면에서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면서 심방을 하려고 합니다. 각 가정마다 상황들이 다 다를텐데 그래서 주님께서 각 가정에 주시는 말씀으로 심방을 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송구영신 예배 시간을 통해서 올해에 주신 말씀을 각 가정이 받았을 겁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심방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받지 않으신 분들은 주일 예배 후에 꼭 받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심방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모든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에 일정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심방 시간에는 올해에 주신 말씀을 가지고 권면을 합니다. 그리고 각 가정마다 올 해 기도 제목을 받아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가정은 심방 준비를 하실 때 올해에 주신 말씀, 한 해동안 각 가정의 기도 제목 3-4가지 정도, 그리고 감사헌금을 준비하면 됩니다. 다과는 준비하지 않습니다. 이런 심방의 일정은 1월 6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가능하면 1월 안에 마쳤으면 합니다. 심방일정은 목장 별로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목자들을 통해서 자세한 것은 통지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자들과 함께 일정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작년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주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인도를 받았다는 체험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올 한 해도 주신 말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에도 이 주신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해에 우리 신림교회 성도님들의 각 가정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