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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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을 잘 마쳤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안식월을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번 안식월에는 많은 도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있고 해서 시드니에 갔었는데 의외로 그곳에서 가정교회 사역을 잘하고 계시는 목사님들과 목자님(목녀님)들은 만나서 교제를 하면서 꼭 연수를 온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혼 구원의 사역에 열정을 가지고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들과 목자님들의 모습으로 보면서 다시 한번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시드니 수정교회와 새생명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전한 말씀을 즉각적으로 적용을 하여 순종하는 모습에서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새생명교회에서 앞으로 목사님들과 목자님들의 연수를 위해서 연수관을 준비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우리 돈으로 약 9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액수였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분도 있었는데 주일에 전한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결단하여 계약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는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 교회에서 준비한 연수관에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담임목사님이신 강승찬 목사님도 꼭 모시고 싶다고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국내에서 쉼을 갖기도 하고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가정교회 사역을 잘하고 있는 교회에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2 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를 통해서 느꼈던 것은 결국은 교회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한 것을 느꼈습니다. 매우 젊고 활발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모습들이 보여져서 우리 신림교회도 결국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젊고 활발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 무엇보다도 성도님들이 모두가 행복한 교회 공동체로 세워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보면서 느꼈던 것을 가지고 열심히 성도님들과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세워가기를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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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14:44:38 (*.140.8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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