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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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창립 45주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동안 늘 기도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힘써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님께서 세워주신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그리고 주님의 영광과 주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지는 꿈을 꾸며 사역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배로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로 이웃을 섬기고, 전도와 선교로 세상과 열방을 섬기고, 교육으로 다음 세대를 섬기고, 교제로 서로를 섬기게 하시고, 이 시대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세우는 교회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사랑하고 섬기며 한마음 되게 하시어 신약교회 모습 닮은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주님,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이 살아 역사하는 생명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늘 고백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겸손함으로 우리 교회에 주신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향한 소망으로 준비되어 미래의 한국교회와 이 나라와 세계 열방을 인도할 지도자들이 배출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은혜로 인해 열방을 품고 땅 끝까지 이르러 선교적 사명 감당하는 충성스러운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섬기며, 가정을 천국으로 세워가는 영성 있는 삶을 살게 하시고, 사역과 삶의 지경을 넓혀 주셔서 수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하나님이 쓰시는 성도들로 세워주옵소서. 아멘

혹시 동의가 되어진다면 우리 성도님들도 함께 기도한다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지고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많아지고 우리뿐 아니라 열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공동체를 위해서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이루어가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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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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