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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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바쁘게 지내는 것)

이미 Q.T(경건의 시간)과 Q.D(경건한 하루)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Q.T나 Q.D는 성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풍성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입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초적인 시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간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이런 영적 습관이 잘 되어진 성도들은 마치 우리가 밥을 먹지 않으면 배고픔을 느끼는 것처럼 영적인 배고픔을 느끼며 영적으로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고 그 경험들이 결국은 간증거리가 많아지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풍성하며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사단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풍성하며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필사적으로 방해합니다. 그 무기가 바로 ‘B.T’입니다. ‘B.T’란 ‘Busy Time’의 약자로 ‘바쁘게 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꿔 말해,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을 늘 바쁘게 만듦으로써 혹은 바쁘지 않으면서 바쁜 척하게 함으로써 Q.T나 Q.D를 못하게 합니다. 바쁨, 분주함, 조급함은 인생을 부실하게 만듭니다.

바쁘고 분주한 사람에게는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그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부실과 졸작뿐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에 너무 바쁜 사람은 공구를 손질할 시간이 없는 기술자와 같다’는 스페인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육체와 영혼은 정기적으로 쉼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바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삶의 균형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B.T’를 몰아내야 ‘Q.T’와 ‘Q.D’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림의 가족들은 이런 좋은 영적 습관을 가짐으로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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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0.18
11:19:57 (*.17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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