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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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중보기도 사역을 준비하면서

오늘날 우리는 거대한 영적 전장으로 던지움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할 수 없는 영적 전투에 이미 몰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기지 못하면 질 수밖에 없는 싸움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질 필요가 없는 싸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십자가에서 이미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신 위대한 지휘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사실만으로 자동적으로 승리를 약속받은 싸움은 아닙니다. 지휘관이신 그분의 전략을 따라 순종할 때에만 약속된 승리의 싸움인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의 최대의 전략은 중보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기도함으로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함으로 우리 위해 기도해 주시는 지휘관이신 예수님을 따라 함께 무릎으로 싸워가야 할 영적인 전장에서 우리 모두의 건투와 건승을 위해 축복된 훈련장으로 나아갑시다.

지금까지 1-2기 중보기도 대원들을 중심으로 중보기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중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있지만 아직도 많은 성도들이 중보기도에 헌신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을 이어서 올해도 제 3기 중보기도 대원을 모집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결국은 중보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기는 단기간에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215일과 16일 일박이일 동안 한 곳에 모여서 훈련한 후에 중보기도 대원으로 헌신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성도님들이 헌신을 해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나라와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이 땅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시간을 내서 기도해야할 성도님들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교회 중직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함께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중보기도 대원들도 함께 참석해서 같이 훈련하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하신 중보기도 대원들도 이 훈련에는 같이 하여 다시 한번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는데 쓰임을 받기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중보기도 사역을 통하여 더 큰 주님의 사역을 이루는데 쓰임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김 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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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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